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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소년수련관, 제7회 청소년 인문학 캠프운영

제주시 여성가족과(과장 김미숙)청소년수련관은 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 삶의 주인이 되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일깨워 주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7회 청소년 인문학 캠프-디자인(人) JEJU!」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 8월 5일부터 1박2일 동안 청소년 80여명을 대상으로 비자림청소년수련원(구좌읍 평대리 소재)에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제주의 문화, 환경, 생태, 향토에 대해 새로운 상상력을 발휘하여 디자인 해보는 인문학적 활동에 중점을 두어 운영했다.

 

 
첫째 날 베스트셀러 “총각네 야채가게” 저자인 김영한 작가의‘제주는 기회의 섬’ 특별 강의 및 청소년의 시각으로 새로운 디자인을 시도해보기 위한 활동으로는 제주의 △향토 △생태 △환경 △문화에 대해 탐구하는 활동 등으로 진행됐고, 둘째 날에는 대학생 멘토의 이야기를 듣는 △청소년 인문학 강연 ‘청바지’(청소년들이 바라보는 세상의 지식 탐구)를 통해 대학생 멘토의 청소년기를 알차게 보내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한편, 청소년인문학캠프는 2011년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640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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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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