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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여성장애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증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체장애인협회 서귀포시지회 강의실에서 여성장애인 및 가족 15명을 대상으로 87일부터 829일까지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병 등록센터교육 팀장과 함께 구강 및 정신건강증진 사업담당자가 직접 방문하여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 구강검진, 우울증검사, 만성질환예방관리 교육 및 영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 속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본인은 물론이고 가족과 지역사회에도 많은 도움이 되므로 장애인의 2차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가정에서의 생활을 바깥활동으로 이끌어 내어 재가 장애인들이 삶의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고 일상생활에서 자립능력을 향상시키고자 2차 장애예방교육, 재활운동교실, 원예치료, 웃음치료, 가방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귀포보건소 담당자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다각적인 보건사업을 수행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관련사항은 서귀포보건소 방문간호부서(760-60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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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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