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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숨은 이야기를 알려주는 ‘열린 제주시’8월호 발간

족은노꼬메 둘레길에 핀 산수국을 표지로 한 열린 제주시 8월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 이야기가 있는 글판은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한걸음씩 나아가 꿈을 이룬 김응선 씨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특집에는 82630년 만에 확 바뀌는 대중교통 체제 개편과 원활한 소통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일방통행 확대에 대해 다루었고 초점에서는 조천읍 람사르 습지도시 최종후보 선정을 통해 본 습지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 ‘과 열정코너에서는 젊은 청년에게 단비와 같은 장소를 제공하는 청년多樂을 소개하고 있다.

 

문화광장에서는 물맑고 푸근한 함덕과 신령스러운 검은 산 거문오름, 8월 여름축제, 숨은 명소 중엄리 새물, 제주목 관아에 대한 내용을 담아내었다.

 

기획연재에서는 그림으로 살펴보는 제주어, 만화로 보는 제주소담, 정착 이주민의 제주 살이 노하우와 제주고문서 성묘대일관 별복정을 소개하고 있다.

 

열린 제주시는 매달 8,000부를 발간 전국에 배부하고 있고, 정보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음성변환 바코드를 각 지면마다 인쇄함은 물론 점자와 오디오북도 220부를 발간 시각장애인들에게 제공함과 동시에 시청 홈페이지에 읽어주는 전자북(http://news.jejusi.go.kr)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구독문의는 제주시 공보실(728-20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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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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