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4.4℃
  • 맑음강릉 9.6℃
  • 맑음서울 6.0℃
  • 맑음대전 7.1℃
  • 맑음대구 9.7℃
  • 맑음울산 9.9℃
  • 맑음광주 9.1℃
  • 맑음부산 11.1℃
  • 맑음고창 9.2℃
  • 구름조금제주 14.5℃
  • 맑음강화 7.1℃
  • 맑음보은 5.2℃
  • 맑음금산 5.3℃
  • 맑음강진군 11.0℃
  • 맑음경주시 9.8℃
  • 맑음거제 11.3℃
기상청 제공

제주아트센터 7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영상상영 및 합창공연

제주아트센터(소장 이경도)7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독일 밤베르크 교향악단의 공연실황을 녹화한 영상상영 및 제주합창연합회 소속 합창단 공연 무대를 마련한다.

 

영상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 독일 밤베르크 교향악단과 세계적인 지휘자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의 예술의전당 공연을 실황 녹화한 작품이다. 이 프로그램은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싹온 스크린 (Sac on Screen)”으로 예술의전당에서 우수공연 콘텐츠를 영상화하여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합창공연은 제주도합창연합회 회원단체인 제주부부합창단, 제주칸투스합창단, 희빈합창단, 칼리시스콰이어, 제주한소리여성합창단, 제주카리스합창단 6개 단체가 출연한다.

 

밤베르크 교향악단의 프로그램은 베토벤 서거 190주년에 맞추어 교향곡 제6F장조, Op.68 “전원 교향곡을 합창연합회는 각 단체별로 아름다운 한라산, 살짜기 옵서예, 해녀의 길 등 제주를 소재로 한 노래로 구성되었다.

 

영상상영은 726일 오전11시이고, 합창공연은 같은 날 오후730분이다. 예술의전당과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지원사업으로, 무료공연으로 제주시민이면 누구든지 입장이 가능하다. 상세한 문의는 제주아트센터(728-1509, 8953)로 하면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