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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 7월 가족국악뮤지컬, 8월 연극‧뮤지컬 교실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명옥)와 극단 가람(대표 이상용)에서는 오는 20.21일 오전 1030, 29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가족국악뮤지컬팥죽할매와 바보호랑이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공연은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공연장과 공연단체간 상생협력을 통하여 안정적 창작환경 속에 공연장의 운영활성화를 도모하고 공연단체의 예술적 창작역량 강화 및 우수작품 제작발표를 촉진하여 도민의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하였다.

 

 

이달에 추진하는 공연인 가족국악뮤지컬팥죽할매와 바보호랑이 전래동화를 각색하여 만든 공연으로 우리 가락이 주는 흥겨움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우리 동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서로가 함께 도우면 어떤 힘든 일도 해낼 수 있다는 교훈도 함께 알려주는 자녀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공연이다.

 

또한, 방학기간인 84일부터 13일까지 제주시 지역 초고등학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 연극영화과에 출강중인 강사를 초빙하여 연극뮤지컬 교실 우리가 꿈꾸는 무대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및 교육은 무료이고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공연관람문의 및 교육접수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기획팀(064-710-4242) 또는 극단 가람(064-722-079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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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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