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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학생들 중국 닝보서 민간외교관 역할 톡톡히

지난 6 26일부터 30일까지 동아시아 문화도시인 중국 닝보에서 개최된 제6중국 닝보국제대학생축제에 도내 4개 대학생 11명이 참가하여 제주홍보대사로 민간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하였.

 

 

도내 4개 대학에서 참여한 학생들은 중국 닝보의 완리대학 기숙사에서 45일동안 체류하며, 전세계 10개국의 대학생 180여명과 함께 청년 미래를 공유하고 역할에 대해서 논의함은 물론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서로 이해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해외에서 참가한 팀중에 첫 번째로 공연을 한 제주팀은 다른 팀의 춤공연과 달리 피아노 연주(제주대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 박서형)에 맞춰 5분여동안 한국화-제주바다풍경(예술디자인대학 미술학부 최은해)과 서양화-제주조랑말(예술자인대학 미술학부 김나영)을 그리는 퍼포먼스로 문화예술의 콜라보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신선한 공연을 선사하여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이번 참가한 도내 대학생은 각자가 제주홍보대사임을 자처하여 문화예술공연팀뿐만 아니라, 연출, 촬영, 제주홍보, 통역 등 각자 분야를 정하여 스스로 해외무대에서 각자의 역량을 강시키는 기회를 가졌으며 세계 다양한 지역 대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인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지고 돌아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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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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