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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공체육시설 유해성 인조잔디 등 전면교체 추진

제주시는 납과 카드뮴 등 유해성분이 검출된 공공체육시설의 인조잔디와 우레탄 10개소에 대해 사업비 389000만원을 투입하여 전면 교체한다.

 

 

제주시는 지난 2016년 문화관광체육부의 공공체육시설 유해성 우레탄 및 인조잔디 예산지원 방침에 따라 20168월부터 10월까지 제주시 관내 설치된 공공체육시설 23개소에 대해 우레탄과 인조잔디에 대하여 한국건설 생활환경 시험연구원에 유해성물질 포함여부 검사 시험을 의뢰하였.

 

 

 

그 결과 한경축구장 인조잔디 등 6개소와 한림종합운동장 우레탄 등 총 10개소에서 인체에 해로운 납성분 등이 검출되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올해 본예산에 확보된 86600만원을 투입하여 지5월까지 이호축구장과 구좌 전천후 게이트볼장 등 3개소에 대하여 유해성 인조잔디를 교체 완료하였다.

 

또한 나머지 7개소에 대하여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임감안하여 문화체육관광부에 추가 국비확보 절충을 벌인 결과 당초 계획45000만원보다 336% 증가된 151200만원의 국비(체육진흥기금)를 확보함으로써 유해성 성분이 검출된 한경축구장 인조잔디 등 3개소와 한림종합운동장 우레탄 트랙 등 4개소에 대해 올해 내에 전면 교체할 수 있게 되었다.

 

 

제주시는 이번 국비 확보로 관내 공공체육시설 10개소의 유해성 인조잔디와 우레탄을 유해성 성분이 없는 친환경 소재의 인조잔디와 우레탄트랙으로 전면 교체 완료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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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8월 한 달 우도 교통안전 특별 지도·단속
제주특별자치도는 우도면 차량 운행제한 일부 완화로 인한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1일부터 한 달 간 교통안전협의체(거버넌스) 중심의 특별 지도·단속에 나선다. 이번 합동 지도·단속은 우도 내 차량 운행제한 일부 완화에 따른 교통량 증가와 혼란을 차단하기 위해 도와 행정시, 유관기관, 우도면 자생단체가 함께 교통안전과 관광질서 전반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 교통정책과, 자치경찰단, 제주시(교통행정과, 해양수산과), 동부경찰서(교통과, 우도파출소),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우도면 이장협의회 등 주요 점검사항은 △차량 운행제한 이행 여부 △도로 및 공유수면 무단점용 △자가용 등 불법 유상운송, 무등록 여행업 △렌터카, 이륜차 등 교통법규 위반 △전기 3륜차 안전수칙 준수 등이다. 우도면 해안도로 등 교통사고 취약지점 점검과 유해요소 파악,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1일 첫 합동점검 이후에도 제주도(교통정책과, 자치경찰단), 동부경찰서 등을 중심으로 8월 한 달 동안 지속적인 현장 지도·단속이 이뤄진다. 우도면 교통상황 등 활동사항을 수시로 공유해 현장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하는 등 실효성 있는 지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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