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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생이 모자반 수거 나선, 제주시 공직자

현대자동차 직원들도 힘보태

제주시가 중국에서 대량 유입되는괭생이 모자반처리에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제주시 공직자가 발 벗고 나서 모자반 처리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 530일부터 괭생이 모자반 대량 유입 지역인 한림읍, 월읍, 구좌읍, 조천읍, 한경면 등 지역에 대하여 공직자 1250여명을 집중 투입하여 모자반 처리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여 청정한 제주 바다환경을 키고, 어민들의 어업활동에 지장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모자반이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괭생이 모자반 처리작업에는 제주 의경과 현대자동차 사원 300여명도 부족한 일손을 보태고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 지역 자생단체 및 봉사단체 등과 협력하여 모자반 대량 유입지역에 대한 처리에 전력을 다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고경실 제주시장은바쁜 업무환경에도 불구하고 괭생이 모자반 처리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아름다운 제주의 이미지를 지킬 수 있도록 공직자의 솔선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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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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