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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자작나무숲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제주아트센터(소장 이경도)5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자작나무숲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제주아트센터 로비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하나로 선정된 작품으로 제주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클래식음악단체자작나무숲의 프로그램이다.

 

 

자작나무숲은 2002년도 창단해 크고 작은 음악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제주 토종 클래식음악단체이다. 참신한 음악기획으로 잘 알려진 피아니스트 우상임과 그의 제자들이 함께하는 단체로 타악앙상블, 현악앙상블 및 성악 등 다양한 음악을 대중에게 전달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꽃의 왈츠와 리베르탱고를 피아노 듀엣연주로, 플루트 앙상블과 아코디언 연주, 피아노트리오와 실로폰 연주 및지금 이순간’(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중), ‘나를 태워라’(뮤지컬 이순신 중)를 테너 이신규의 목소리로 들려준다.

 

공연장소인 제주아트센터 로비갤러리는 아트센터 여유공간인 로비를 다양한 작품전시 등이 가능토록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하반기부터는 일반시민에게도 개방하여 전시와 공연이 함께 운영되는 공간으로 프로그래밍 할 계획이다.

 

입장권은 무료며, 20분전에 자유입장으로 자세한 문의는 제주아트센터(728-1509, 895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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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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