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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동부보건소, 2017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상 수상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518일 서울시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9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특성을 반영하고 시민의 요구에 맞는 사업을 보건소 자체적으로 계획해 건강생활 실천,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13개 사업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동부보건소가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 기획과 내외부자원을 적극 활용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찾아가는 건강증진서비스로 주민체감도 및 사업효율성 개선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인숙 동부보건소장은 2015년 최우수상, 2016년 우수상을 연속 받았으며 올해는 우수기관상을 받게되어 통합건강증진사업 하면 서귀포시동부보건소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서비스 개발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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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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