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는 5월 18일 서울시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제9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특성을 반영하고 시민의 요구에 맞는 사업을 보건소 자체적으로 계획해 건강생활 실천,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13개 사업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동부보건소가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 기획과 내ㆍ외부자원을 적극 활용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찾아가는 건강증진서비스로 주민체감도 및 사업효율성 개선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인숙 동부보건소장은 2015년 최우수상, 2016년 우수상을 연속 받았으며 올해는 우수기관상을 받게되어 통합건강증진사업 하면 서귀포시동부보건소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서비스 개발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