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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제주, 후원금 2000만원 전달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제주(본부장 정형석)는 17일 렛츠런파크제주에서 5월 27일 탑동광장에서 난치병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개최되는 『2017 제주사랑 자선걷기대회』에 후원금 2,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전달했다.

 

렛츠런파크제주는 후원금 전달과 함께 임직원들이 다 같이 참여해 도민들과 탑동광장에서 사라봉 일원까지 약 5km를 걸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정형석 본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난치병 학생들을 지원하는데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도민들의 참여로 더 큰 사랑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렛츠런파크제주는 희망마차 페스티벌, 저소득 가구 산모용품, 밑반찬 나눔 지원 등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지속적인 동참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렛츠런파크제주는 평소 적십자회비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도내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15년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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