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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오름 솔바람 묵향에 실어”세계자연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서예 작품전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홍두)는 세계자연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여 58일부터 529일 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제주시 조천읍 거문오름 소재)에서 거문오름 솔바람 묵향에 실어라는 주제로 서예 작품전을 개최한다.

 

서예가 3(고영진, 김미숙, 홍도일)의 공동 기획으로 50여점의 서예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한자 서예 작품뿐만 아니라 한글, 수묵화 등 다양한 작품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다.

 

 

현재 제주도청에 근무하면서 한국미술협회와 한국서가협회 초대 작가로도 활동중이며, 미술대전에도 수차례 입선 경력이 있는 고영진 작가는 세계자연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이곳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전시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서예 작품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밝혔다.

 

세계유산본부 김홍두 본부장은 수준 높은 서예작품 전시를 통해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를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이 품격 있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기획할 뿐만 아니라 시민 참여형 전시회를 개최하여 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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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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