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9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소설가 김훈, 제주서 '길을 묻다'

제주올레 인문학 강좌, 5월부터 진행

 

 

서귀포시와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 www.jejuolle.org) 길을 묻다 : 우리 시대 지성들이 던지는 화두 주제로, 서귀포 시민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5월부터 11월까지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제주도 서귀포시 중정로 22)에서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서귀포 시민과 제주올레 여행자센터를 방문하는 여행자를 대상으로 삶과 세상에 대한 관점을 제시하고 스스로를 성찰하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간은 5 14 저녁 7, <칼의 노래>, <현의 노래>, <남한산성>, <흑산> 등의 장편소설과 <라면을 끓이며>, <자전거 여행>, <밥벌이의 지겨움> 등의 산문집을 김훈 작가와 만난다. “() 대한 김훈의 생각 주제로 손을 통한 노동과 사랑의 소중함에 대해 인문학적 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또한 걷는 , 제주올레 10년에 대한 이야기를 덧붙여 제주와 제주올레에 대한 애정도 드러낼 것이다.

 

 

이번 강좌는 소설가 김훈을 시작으로 5 22() 저녁 6시 건축가 김진애의 왜 공부하는가”, 6 2() 저녁 6시 정신과 전문의 정혜신과 심리기획자 이명수의 “내 마음이 지옥일 때 마음 지옥에서 벗어나기”, 6 13() 저녁 6시 소설가 이순원의 내 이야기는 소설이 될 수 없을까?”, 7 14() 저녁 6시 여성학자 오한숙희의 해녀 인문학”, 7 28() 저녁 6시 사단법인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의 느린 삶, 느린 여행등이 예정되어 있다. 강좌당 총 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제주올레 콜센터(064-762-2190)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3천원으로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다.   

 

()제주올레 안은주 상임 이사는제주올레길을 걸으며 스스로를 돌아보듯 이번 인문학강좌를 통해 세상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서귀포 시민과 제주를 찾은 여행객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도, 자치경찰단, KCTV, 상한동리 노인회 등 협업, 교통안전의식 향상
제주특별자치도가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간다. 현장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과 시설 개선을 함께 추진하는 방식이다. 제주도는 17일 오전 9시 제주시 구좌읍 상한동리 경로당 일대에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찾아가는 교통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한다. 최근 제주지역에서 고령자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르자 마련한 자리다. 어르신들의 입장을 배려하고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이 함께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행사는 2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경로당 노인보호구역 일원에서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수칙 준수 생활화, 안전의식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고령자 교통안전 캠페인이 진행된다. 2부는 경로당 내부에서 열린다. △제주도 주요 교통정책 안내 △교통안전 퀴즈 대결 △이륜차, 보행안전 교육 △생활 속 실천행동 당부 등 어르신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교통안전 의식 개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제주도는 자치경찰단과 협업해 노인보호구역 일대 교통안전시설과 위험요소를 점검한다. 현장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게 개선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영길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고령자 교통안전은 제주사회에서 필수적으로 확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