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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국립공원, 학교 숲이 새롭게 보여요 !

한라산국립공원(장 김창조)은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을 미래세대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찾아가는 국립공원과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선생님과 어린이들이아니 벌써 끝나요!’하는 등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찾아가는 국립공원은 일상적인 학교수업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영상, 사진, 블럭 놀이와 게임으로 한라산을 소개하고, 학교와 주변 숲을 이용해서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해 평상시에 무관심한 것에서 소중한 친구로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장체험학습은 탐방안내소에서 활동지를 통해 한라산을 이해하고, 계절별로 자연관찰, 생태계 이해, 환경교육과 더불어 순발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한라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운다.

 

어린이 환경교육은 3월에 30개 학교가 이미 신청 완료했으며, 현재는 마감된 상태이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환경해설사들과 매회 2~ 3시간 씩 운영되고, 리플릿과 활동지(16p)를 만들어서 활용하고 있다.

 

가정의 달 5월에는 3세대 가족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매월 원어민과 함께하는 어린이 영어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그 외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연해설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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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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