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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계전지훈련 유치성과 728억원

제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말까지 동계 전지훈련 224237268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전년도 대비 6% 증가한 것으로 전지훈련팀들의 식음료, 숙박, 쇼핑 등 소비지출로 약 728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두어 지역상권에 큰 보탬이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별로는 태권도가 994214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축구 1954771, 야구 573709명으로 많은 규모였다.

 

이러한 실적은 공공체육시설 무료사용, 선수단 수송차량 지원, 훈련용품 및 지역특산품 제공 등 행재정적 지원과 함께 동계기간 동안 관련 종목으로 제주에서 전국대회를 유치했던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하계동계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더 많은 인프라를 구축하고, 체육회 합동홍보단을 구성 도외지역 방문 유치주력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여 전지훈련팀 유치에 적극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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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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