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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 『JEJU ART JOURNAL 널른팡』창간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준기)은 미술관 소식지JEJU ART JOURNAL 널른팡창간호를 발간하고 매달 1일자 월간으로 발행한다.

 

제주어인 널른팡은 주민들의 쉼터이기도 했고 대화 장소, 정보교환, 아이들의 놀이터 등으로 제주 마을마다 존재했던 공간으로서의 의미를 함축한다.JEJU ART JOURNAL 널른팡은 이름 그대로 제주도립미술관 소식지이면서 도내외 문화예술 정보 공유와 교류의 장으로서 넉넉한 쉼팡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JEJU ART JOURNAL 널른팡은 아트 뮤지엄으로서 미술관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일들(수집과 보존, 연구, 전시, 교육 등)은 물론, 제주도의 예술현상에 대해 미술관의 일들과 연관해 가능한 한 많은 정보들을 담아 전달하게 된다.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한 첫 기획전물 때, 해녀의 시간을 비롯해4.3미술 아카이브 : 기억투쟁 30, 한국현대사 등에 이어 투어리즘을 주제로 9월 개최하는 ‘2017 제주비엔날레역시JEJU ART JOURNAL 널른팡에서 다뤄질 주요 콘텐츠가 될 것이다.

 

특히 올해부터 시작하는 제주미술 아카이브는 작업실 탐방을 통해서 취합한 자료들을 소개하는 꼭지들을 통하여 제주미술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제주 지역사회 안에서 벌어지는 예술현상들에 대한 리포트와 심층적인 연구 성과 등 미술관의 다양한 사업들과 함께 도내 미술정보들을 다룬다.

 

창간호에는 ‘2017 제주비엔날레준비과정을 비롯해물 때, 해녀의 시간,2014-2016 신소장품전시회 소개, ‘삶과 문화-현세적 자연주의 휴머니즘’, 이옥문 작가 작업실 탐방, 도슨트 인터뷰, ‘소장품 - 고은의 작은 이야기’, 미술관 소식 등을 담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4-710-4287)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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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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