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7시58분께 제주시 이도2동의 5층짜리 빌라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자체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전기장판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장판에서 발생한 열이 침대 매트리스에 축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