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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 하도리 흑룡만리 표지 ‘열린 제주시’ 3월호 발간

구좌읍 하도리 흑룡만리를 표지로 한 열린 제주시 3월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 이야기가 있는 글판의 넉넉지 않은 형편에도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요양보호사 김순채 씨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특집에는 환경시설 방문을 통한 시민들의 눈으로 본 쓰레기 문제에 대한 내용과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제주도지사와 제주시장의 연두방문에 대해 다루었다. ‘초점에서는 비만율 1위라는 오명을 벗기 위한 일상 속 건강 걷기 운동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 ‘과 열정코너에서는 캐릭터 인형으로 사랑을 나누는 사회적기업 ‘()해피맘하우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문화광장에서는 임금을 사모하고 제주의 옛 관문이었던 조천리와 이야기가 있는 이호동 마을 탐방길’, 거꾸로 흐르는 거스린물’, 외적을 막고 안전을 기원하는 화북 해신사에 대한 내용을 담아내었다.

 

 ‘기획연재에서는 그림으로 살펴보는 제주어, 정착 이주민의 제주 살이 노하우와 제주고문서 월식 관측(月蝕觀測)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호부터 제주의 다양한 숨은 이야기를 만화로 풀어내는 제주소담이 첫 연재되었다.

 

열린 제주시는 매달 8,000부를 발간 전국에 배부하고 있고, 정보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음성변환 바코드를 각 지면마다 인쇄함은 물론 점자와 오디오북도 220부를 발간 시각장애인들에게 제공함과 동시에 시청 홈페이지에 읽어주는 전자북(http://news.jejusi.go.kr)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구독문의 제주시 공보실(728-20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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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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