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3월 봄 기운과 함께 스포츠 대회 풍성

봄 기운이 완연하게 다가오는 3월에 국제대회 3, 전국대회 2, 도내 대회 9개 등 10개 종목 14개의 대회가 도내 곳곳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제 스포츠대회로는16회 제주국제울트라마라톤 대회311일부터 12일까지,2017 제주MBC 국제마라톤 대회326일에,2017 제주국제주니어테니스 선수권대회325일부터 42일까지 3개 대회 5,800여명의 참여가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스포츠대회로는12회 서귀포 칠십리 전국 남녀궁도대회2회 올레벨로 힐크라임 대회2개 대회가 서귀포시 및 한라산 일원 등에서 개최되어 따사로운 봄에 스포츠의 열기가 더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내대회로는14회 동부컵 축구대회31일부터 5일까지 1500여명의 참여가 예상되는 가운데 사라봉축구장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23회 도지사기 전도 클럽대항 테니스 대회,17회 도지사기 전도 야구대회 겸 전국(소년)체전 2차 선발전등 다양한 도내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2017 K리그 클래식 제주유나이티드FC 홈 경기가 31115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을 상대로 경기를 치룬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