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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관악제, 정부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선정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8, 제주국제관악제가 정부지역대표 공연예술제로 선정되어 국비 28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지난해 12,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연극, 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예술 등 공연예술분야에서 최근 3년 간 연례적으로 개최한 실적이 있는 대규모 공연 예술제를 대상으로 공모하였으며, 사업계획의 충실성 및 수월성, 실현가능성, 결과의 파급효과 등을 심의하여 지원 결정하였다.

 

 

제주도는 처음으로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공모하여 좋은 성과를 거뒀으며, 기 확보된 도비 8500만 원을 포함하면 총 사업비가 113000만 원으로 크게 늘어난다.

 

 

제주국제관악제는 매년 88일부터 16일까지 국제관악제와 국제관악콩코르를 동시에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해에는 중국, 일본, 독일 등 23개국 2605명이 참가했으며, 앞으로 예산 규모에 걸맞게 참가국 확대 등 규모를 점차 늘려갈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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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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