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8.8℃
  • 맑음강릉 12.7℃
  • 맑음서울 8.6℃
  • 맑음대전 10.5℃
  • 맑음대구 11.6℃
  • 맑음울산 11.6℃
  • 맑음광주 12.4℃
  • 맑음부산 12.7℃
  • 맑음고창 11.9℃
  • 구름조금제주 15.2℃
  • 맑음강화 7.8℃
  • 맑음보은 10.2℃
  • 맑음금산 10.7℃
  • 맑음강진군 13.5℃
  • 맑음경주시 11.8℃
  • 맑음거제 12.0℃
기상청 제공

제주의 숨은 이야기를 알려주는 ‘열린 제주시’2월호 발간

제주 마방목지의 겨울을 표지로 한 열린 제주시 2월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 이야기가 있는 글판의 주인공은 직장에서는 동료의 안전을, 사회에서는 나눔을 실천하는 용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고동린 씨의 이야기로 항상 최선을 다하는 삶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특집에는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에 대한 내용을 만화와 Q&A를 통해 제도 시행 배경과 궁금증 등을 안내하고 있다. ‘초점에서는 제주시 교통난에 대응하기 위한 선진교통문화 종합대책을 다루었다.

 

 

, ‘과 열정코너에서는 향토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말총공예와 긍정과 소통의 시민홍보대사 제5SNS 시민서포터즈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문화광장에서는 물과 곰솔의 운치가 넘치는 수산리와 오라올레와 연결된 지계의 길과 유배의 길’, 2017 제주들불축제, 제주시가 선정한 숨은 비경 문수물에 대한 내용을 담아내었다.

 

기획연재에서는 그림으로 살펴보는 제주어, 정착 이주민의 제주 살이 노하우와 제주고문서 소지(所志) 소개하고 있다.

 

열린 제주시는 매달 8,000부를 발간 전국에 배부하고 있고, 정보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음성변환 바코드를 각 지면마다 인쇄함은 물론 점자와 오디오북도 220부를 발간 시각장애인들에게 제공함과 동시에 시청 홈페이지에 읽어주는 전자북(http://news.jejusi.go.kr)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구독문의 제주시 공보실(728-2025)로 하면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