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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 제주교향악단 130회 정기연주회 (신년음악회) 19일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에서는 오는 119일 저녁 730부터 제주아트센터에서 제주교향악단 정인혁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제13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는 2017년 신년음악회로, 새해를 향한 기대와 감동으로 이끌어줄 명곡을 연주하게 된다.

 

드뷔시 /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베를리오즈 / 로마의 사육제 서곡 ’, 베를리오즈 / 환상교향곡’ 3곡이 연주된다.

 

 

첫 번째 무대는 작곡가 드뷔시가 30세 때부터 2년 간 말라르메의 <목신의 오후>를 바탕으로 작곡한 명곡 드뷔시 /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을 연주한다.

 

이어지는 무대는 이탈리아 스타일의 빠른 질주, 서정적인 아리아, 관현악기의 강렬한 리듬감이 어우러져 축제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베를리오즈 / 로마의 사육제 서곡 을 들려준다.

 

마지막 무대는 혁명과 반혁명의 충돌이 가장 극심했던 프랑스에서 1830년에 작곡된 곡으로, 여인을 향한 사랑과 환상을 한 편의 드라마로 형상화한 베를리오즈 / 환상교향곡 으로 끝을 맺는다.

 

제주예술단은 사랑과 환상이 교향악으로 표현되어 새해에 대한 기대를 충만하게 하는 무대인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공연 문의 : 도립 제주예술단 728 27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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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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