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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정유년 새해 대한민국 최고봉 한라산에서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서는 20171100시부터 새해 해맞이를 위한 야간산행을 진행하였다.

 

새해 첫 해맞이를 보기 위해 정상 탐방이 가능한 성판악관음사 탐방로에 6000여명(성판악 5000여명 관음사 1000여명)의 탐방객이 방문하였다.

 

 

2017년 새해 소망을 품고 한라산을 찾은 탐방객들은 신비하고 경이로운 새해 첫 일출경관을 볼 수 있었다. 구름 위로 붉은 해가 솟아오르는 모습이 마치 금빛 달걀이 품어져있는 장관을 연출하였고, 정유년 닭의 해를 연상시키며 희망과 정기로 가득 찬 2017년을 열었다.

 

 

 

이번 야간산행을 위해 민·관 단체 및 한라산국립공원 직원 등 100여명을 배치하여 탐방객들의 안전 산행을 도왔으며, 탐방로 입구에서부터 야간 등산장비 착용여부, 5인 이상 동행 등반 등을 점검 하였다.

 

또한 각 통제소 및 대피소 등에 직원, 청원경찰을 배치하여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탐방로 입구 교통 및 주차정리를 위해 자치경찰단의 협조로 질서 있는 산행이 되었으며, 제주소방서 119구급대원 및 전문산악인으로 구성된 제주산악안전대 대원 등을 정상등지에 배치하였다.

 

그리고 고지대(진달래밭, 삼각봉, 윗세오름)에 간이진료소를 운영하여 안전사고 및 응급 상황에 대처한바 부상자가 1명이 발생되었으나 신속하게 응급진료 및 하산 조치하여 치료를 받도록 조치하였다.

 

김창조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은 안전한 야간산행 진행을 위해 도움을 주신 관계자 및 질서정연하게 안전한 산행을 해주신 탐방객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안전산행 및 탐방객 위주의 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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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8월 한 달 우도 교통안전 특별 지도·단속
제주특별자치도는 우도면 차량 운행제한 일부 완화로 인한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1일부터 한 달 간 교통안전협의체(거버넌스) 중심의 특별 지도·단속에 나선다. 이번 합동 지도·단속은 우도 내 차량 운행제한 일부 완화에 따른 교통량 증가와 혼란을 차단하기 위해 도와 행정시, 유관기관, 우도면 자생단체가 함께 교통안전과 관광질서 전반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 교통정책과, 자치경찰단, 제주시(교통행정과, 해양수산과), 동부경찰서(교통과, 우도파출소),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우도면 이장협의회 등 주요 점검사항은 △차량 운행제한 이행 여부 △도로 및 공유수면 무단점용 △자가용 등 불법 유상운송, 무등록 여행업 △렌터카, 이륜차 등 교통법규 위반 △전기 3륜차 안전수칙 준수 등이다. 우도면 해안도로 등 교통사고 취약지점 점검과 유해요소 파악,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1일 첫 합동점검 이후에도 제주도(교통정책과, 자치경찰단), 동부경찰서 등을 중심으로 8월 한 달 동안 지속적인 현장 지도·단속이 이뤄진다. 우도면 교통상황 등 활동사항을 수시로 공유해 현장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하는 등 실효성 있는 지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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