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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정유년 새해 첫 해맞이는 한라산 정상에서 !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서는 정유년 새해 첫 해맞이 탐방객을 위해 201711일 새벽 0시부터 정상 등반이 가능한 성판악과 관음사 탐방코스(2개소)에서만 야간산행을 특별 허용한다.

 

금강산지리산과 함께 우리나라 삼신산의 하나인 한라산 정상에서 새해 첫 일출을 맞으려는 많은 탐방객들이 몰려올꺼라 예상되며, 특히 해발 1950미터로 남한 최고봉인 한라산 정상에서는 제주 역에 분포하고 있는 360여개의 오름 위로 솟아오르는 일출이 장관을 연출한다.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탐방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전유도 로프와 깃발 설치를 완료하는 한편, 1231일에는 진달래밭, 삼각봉대피소, 동능 정상 통제소에 직원을 증원배치하여 탐방객들의 안전산행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제주소방서 직원(6) 전문산악인으로 구성된 제주 산악안전대 소속 자원봉사자 대원 등을 지원받아 합동으로 정상등지에 배치하여 탐방객 안전사고 및 응급 상황시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보호관리과장(고성철) 적설로 인해 빙판길이 예상됨에 따라 탐방객들에게 미끄럼 방지를 위한 아이젠, 스틱, 장갑, 손전등, 모자 등 방한장비를 꼭 휴대하고 탐방하고, 야간 안전산행을 위하여 개별 행동을 자제하고 51조로 그룹을 지어 탐방하여 것을 당부하고, 성판악, 관음사탐방로 이외의 탐방로인 경우 기존 입산시간(06:00) 이전에 입산하려는 탐방객은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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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8월 한 달 우도 교통안전 특별 지도·단속
제주특별자치도는 우도면 차량 운행제한 일부 완화로 인한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1일부터 한 달 간 교통안전협의체(거버넌스) 중심의 특별 지도·단속에 나선다. 이번 합동 지도·단속은 우도 내 차량 운행제한 일부 완화에 따른 교통량 증가와 혼란을 차단하기 위해 도와 행정시, 유관기관, 우도면 자생단체가 함께 교통안전과 관광질서 전반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 교통정책과, 자치경찰단, 제주시(교통행정과, 해양수산과), 동부경찰서(교통과, 우도파출소),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우도면 이장협의회 등 주요 점검사항은 △차량 운행제한 이행 여부 △도로 및 공유수면 무단점용 △자가용 등 불법 유상운송, 무등록 여행업 △렌터카, 이륜차 등 교통법규 위반 △전기 3륜차 안전수칙 준수 등이다. 우도면 해안도로 등 교통사고 취약지점 점검과 유해요소 파악,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1일 첫 합동점검 이후에도 제주도(교통정책과, 자치경찰단), 동부경찰서 등을 중심으로 8월 한 달 동안 지속적인 현장 지도·단속이 이뤄진다. 우도면 교통상황 등 활동사항을 수시로 공유해 현장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하는 등 실효성 있는 지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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