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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정 소식지 ‘제주(겨울호)’ 발간, 제주의 돌’ 특집

방목과 농경을 아우른 제주의 돌 이야기가 도정소식지로 발간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돌이야기를 특집으로 한 도정소식지 2016 겨울호를 19일부터 도내 곳곳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호에서는 제주 돌담의 생태적 가치, 돌로 만든 독특한 생활 용품, 돌문화 지킴이, 돌담이 아름다운 마을 등 제주의 마을과 삶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돌 문화에 대해서 환경, 문화, 생활 등의 다양한 테마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표지는 제주의 돌을 주제로 바위시리즈를 그려온 한중옥 작가의 작품으로, 바다와 마주한 돌의 마디와 결을 살려 표현함으로써 제주의 돌을 담아냈다.

 

, 지역의 조건마다 다른 형태와 특색을 보이는 돌담의 모습들과 돌로 만든 석물, 한라산의 자연석, 곶자왈 지역의 형상 등을 통해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제주 돌의 특징들을 소개했다.

 

 

제주의 마을코너에서는 돌담이 아름다운 하가리, 제주섬 동녘 끝 해를 품은 성산리, 문화예술의 서광이 비치는 서광동리의 마을 이야기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바람과 돌과 눈으로 빚은 한라산의 설경, 감귤을 주재료로 한 다양한 가공식품들, 겨울 축제의 정보들을 함께 구성해 제주의 겨울 정보를 전달한다.

 

이외에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제주해녀문화, 30년 만에 개편되는 제주 교통체계에 대한 내용도 함께 소개해 제주의 사람, 문화, 자연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했다.

 

한편, 발간된 도정 소식지는 도내 주요기관 단체, 관광안내소 관광공사 해외지사, 명예도민 재외도민, 구독신청자에게 배부되며, e book시스템(http://www.jeju.go.kr/news/online/ebook.htm)을 통해서도 제공된다.

 

작년 11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계간지로 발행하고 있는 도정소식지 제주의 구독을 희망할 경우,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도정뉴스 >소식지 신청(http://www.jeju.go.kr/news/online/story.htm)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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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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