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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 총경급 전보인사, 서귀포경찰서장 김진우 총경

제주지방경찰청은 12일 총경급 전보인사를 단행,  서귀포경찰서장에 김진우 총경을  임명했다.


새로 신설된 외사과의 첫 과장으로 맹훈재 총경이, 청문감사관에는 박재천 총경, 수사 1과장에는 최보현 총경, 경비교통과장에는 양태언 총경, 정보과장에 윤주현 총경, 보안과장에 장원석 총경이 각각 임명됐다.


고평기 정보과장은 서울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으로, 주진우 경비교통과장은 대전경찰청 경비교통과장으로, 유철 서귀포서장은 강원경찰청 수사2과장으로, 김상문 총경은 충북경찰청 수사과장으로, 이민수 수사1과장은 충북청 보은경찰서장으로, 진희섭 총경은 전남청 정보화장비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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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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