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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디빌딩 남경윤, 올림피아 아마추어대회 통합 챔피언

제주도보디빌딩협회(회장 홍창운) 소속 남경윤 선수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IFBB(세계보디빌딩연맹) 올림피아 아마추어 아시아 대회에서 오버롤 챔피언에 등극하는 영예를 었었다.

 

11일 제주도보디빌딩협회에 따르면 남 선수는 대회 80kg 이하급에서 우승한 데 이어, 각 체급별 우승자들끼리 겨루는 오버롤 경기에서도 우승하며 IFBB 프로카드를 획득하게 됐다.

 

 

대한보디빌딩협회이사 이자 제주도협회 전무인 고영찬 국가대표감독과 인연으로 제주도로 이적한 남경윤 선수는 올해 전국체전 –75kg급 금메달, 세계선수권대회 –75kg급 금메달, 올림피아 아마추어 아시아대회 –80kg급 금메달을 모두 휩쓸며 다시 한 번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고 –70kg, -75kg, -80kg 세 체급을 모두 제패한 세계 최강 보디빌더임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고영찬 감독이 이끈 대표선수단은 보디빌딩종목에서 금2, 은1, 동1개, 클래식 보디빌딩에서 은1개를 획득했으며, 여자팀은 보디피트니스 금1, 비키니피트니에서 은1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냈다.

 

경기 결과 남 선수에 이서 김명훈선수가 90kg이하 1위, 오치광 선수는 70kg 이하 2위, 이진호 선수는 100kg이하 2위, 오지완 선수는 175c 이하 2위, 김선영 선수는 163c 이하 1위, 김은정 선수는 168c 이상 2위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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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특별사법경찰-제주지검, 수사역량 강화 위한 간담회
도내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과 제주지방검찰청(반부패․환경전담부)이 디지털 증거 수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제주 자치경찰단은 19일 자치경찰단 회의실에서 ‘제주 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사경이 담당하는 사건의 안정적인 공소유지를 도모하고, 검찰과 특사경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제주지검 반부패·환경전담부 소속 검사와 자치경찰단, 소방, 수산, 농·수산물 원산지 단속 등 관련 분야 특사경 실무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지검은 특사경을 대상으로 디지털 증거의 압수 요건 및 절차, 압수영장 집행시 유의사항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디지털 증거가 사건 해결의 핵심이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전자정보 압수·수색 및 포렌식 과정에서의 적법성과 정확성을 강조했다. 실제 수사 현장에서의 사례와 최신 판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수사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사경 실무자들은 수사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했으며, 검찰과 특사경 간의 원활한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상현 자치경찰단 수사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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