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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제주, 바당 소곱에” 사진전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2016127일부터 201712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제주시 조천읍 거문오름)에서 <제주, 바당 소곱에>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세계 최대의 연산호 군락, 무성한 모자반과 감태, 그리고 떼를 지어 유영하는 자리돔을 비롯한 난·한대성 어류의 모습을 담은 제주수중사진연구회(회장 김기준) 회원들의 사진 작품 4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제주수중사진연구회 관계자는 다이빙이라는 접근적 한계로 경험하지 못했던 제주의 바다 속 풍경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육상과는 또 다른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는 제주 바다의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제주수중사진연구회는 제주 바다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 하는 다이버들로 구성된 단체로, 2009년에 창립 하여 현재 5회의 정기 전시회와 특별전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세계유산본부 김홍두 본부장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과 함께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제주도의 아름다운 수중 생태계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여 제주가 가진 천혜의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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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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