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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향악단 제129회 정기연주회, 17일 문예회관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지휘자 정인혁)에서는 오는 1117 저녁 730분에 제주문예회관에서 12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제주교향악단 정인혁 지휘자의 지휘로, 예술의 전당 사장을 역임하였고 추계예술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김용배 교수(피아노)가 협연 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연주되는 곡으로 첫 작품은 1950년대 미국을 휩쓴 반공산주의 운동이 일던 시절에 이탈리아 즉흥 희극을 바탕으로 풍자극으로 만들어진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을 연주 하고 이어서 재즈보다는 정통 협주곡에 가까운 오케스트레이션도 거쉰의 손을 거친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 한다.

 

마지막으로 차이코프스키의 6개 교향곡 중 가장 변화가 많고 가장 열정적인 곡으로 순수 음악형식을 취하면서도 표제음악적인 요소가 짙은 차이코프스키 / 교향곡 5번 마단조 작품 64 연주하게 된다.

 

제주예술단 관계자는 재즈선율과 교향악의 열정이 어우러진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하는 무대인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공연 문의 : 도립 제주예술단 728 27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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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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