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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서귀포 치유의 숲 만난다

서귀포시, 예비사회적기업 퐁낭, 사단법인 제주올레

제주올레와 서귀포 치유의 숲이 만난다.

 

서귀포시(시장 이중환)와 예비사회적기업 퐁낭,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서귀포지역 산림문화 콘텐츠 활성화를 통한 힐링여행 확산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19일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지속가능한 제주 여행문화 정착 및 발전을 위하여, 서귀포지역 산림문화 콘텐츠의 경쟁력 및 홍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데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퐁낭과 사단법인 제주올레의 다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문화 콘텐츠 개발과 연계한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운영, 공동 참여기관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산림문화 콘텐츠 홍보마케팅 지원 업무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예비사회적기업 퐁낭(대표 : 박선경)은 서귀포지역의 산림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 및 마케팅 지원을, 사단법인 제주올레(대표 : 서명숙)에서는 서귀포 지역 산림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자원조사, 상품 기획 및 홍보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하였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서귀포지역이 다양한 산림문화 콘텐츠의 개발을 통해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서귀포의 다양한 산림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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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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