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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가 무르익는 설문대 특강」하상욱 초청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정미숙)에서는 111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반전과 재치의 시인 하상욱 씨를 청해 "시 팔이(시를 팔아) 활용법을 주제로 문화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특강에서는 기발한 발상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시()를 통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는 물론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하상욱의 재치와 반전의 묘미가 선사될 예정이다.

 

 

하상욱 시인이 글을 지을 때의 상황과 담고 싶었던 내용은 무엇인지에 대한 해설을 곁들여서 시가 보여주는 언어유희를 통해 지루한 일상에 정서적 활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센터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구성된 플루트동아리와 바이올린 동아리팀의 합동공연을 시작으로 도민들에게 귀가 즐거운 감동적인 특강이 될 것이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관계자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는 인간적인 삶, 정신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문화특강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삶의 질을 높여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삶의 에너지를 도민에게 제공하는데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무료이며, 입장권 배부는 강연 당일 9시부터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배부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 710-4242~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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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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