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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문화공원, ‘학예사와 떠나는 박물관 투어’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에서는 다음 달 2일까지 학예사와 함께 떠나는 박물관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교실은 제주의 지질 및 제주 문화를 알기 쉽게 소개해 돌문화공원에 대한 도민의 이해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10시부터 1140, 오후는 2시부터 340분까지 2회로 나눠 100분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문화공원의 지질 전공 학예연구사의 돌 박물관 지질 전시 해설과 문화관광해설사의 민속품, 제주 문화를 설명하는 야외 전시 해설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제주의 지질 및 문화 등에 관심 있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다.

 

 1회 당 선착순 30명으로 해 프로그램 운영 전일까지 돌문화공원 홈페이지의 교육 프로그램에서 인터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당일 매표소에서 현장 접수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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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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