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불법 게스트하우스 영업 기승

자치경찰 불법 13개소 적발, 관광사범 무더기

게스트하우스 불법영업을 하던 사우나

 

제주 관광 이미지를 망치는 업체들이 대거 적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 관광경찰은 최근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숙박업소 및 음식점, 쇼핑점 등 관광객 대상 관광 저해 사범에 대한 중점 테마 단속을 7, 82개월간 추진하여 불법숙박업소, 미신고음식점, 외국인대상 허위과대광고 업소 등 28곳을 적발하여 이중 21개 업소에 대해 형사입건, 7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토록 조치하였다.

 

특히,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사우나시설 등을 게스트하우스로 개조한 후 인터넷 홈페이지나 숙박공유 사이트, 소셜커머스 광고를 통해 홍보를 하면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모집하여 18만원 ~ 10만원 가량의 요금을 받고 불법숙박 영업행위를 하는 업체 13개소를 적발하여 모두 형사입건 조치하는 등 전년 6건 대비 117% 증가한 단속성과를 올렸다.

 

자치경찰에 적발된 부정식품

 

또한, 호텔 조리시설 및 음식점, 외국인전용 쇼핑점 등에 대해서도 단속활동을 펼쳐 미신고영업행위 및 허위과대광고, 원산지표시 등을 위반한 15개 업소를 적발하여 8개 업소는 형사입건, 7개업소는 행정처분토록 조치하였다.

 

관광경찰은 지난 21일 발대 후 7월까지 내외국인 관광객 밀집지역에서 활동하며 무등록여행업 5, 무자격가이드 110, 자가용유상 운송행위 3, 부정식품사범 122, 불법숙박업 29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광질서 위반사범 총 508건을 단속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도 관광경찰은 제주관광의 질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하여는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제주관광 경쟁력 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