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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합창단 제93회 정기연주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합창단은 오는 91일 오후 730분 제주문예회관에서 9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양은호 상임지휘자의 취임연주로, 연일 폭염으로 지친 제주도민들의 마음에 단비 같은 감동을 선사할 하이든의 사계를 제주합창단이 연주한다.

 

 

9대 도립 제주합창단 상임지휘자 양은호는 연세대 음대, 워싱턴 주립대 합창지휘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순천시립합창단 객원지휘·익산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였고 도립 제주합창단 상임지휘자로 지난 4. 11일 취임했다.

 

연주회 협연자로 소프라노 정혜민, 테너 최동규, 베이스바리톤 심재원 등이 출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게 된다.

 

 

제주합창단 93회 정기연주회는 하이든의 사계를 연주하는데, 이 작품은 4계절의 변화에 따른 자연의 변화와 자연에 대한 외경 및 환희, 계절의 추이에 따른 서민의 생활상, 소박한 젊은 농부들의 사랑과 농부들의 하느님에 대한 감사 등을 439곡으로 구성하여 노래하는 작품이다.

 

 

합창의 깊은 맛과 진한 감동을 고전에 담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제주합창단이 전하는 사계절의 노래를 통해 따뜻한 사랑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입장료 : 일반 5,000/ 단체 4,000/ 청소년 3,000(공연문의 : 제주예술단 사무국 728-2745~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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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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