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1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올레길 걸으며, 봉사활동도 하세요

(사)제주올레 21일까지 자원봉사자 모집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 www.jejuolle.org)가 제주올레길 유지 관리, 제주올레 기념품 제작, 전시 및 홍보 행사 등에 힘을 보탤 자원봉사자를 오는 8 21()까지 모집한다.

 

제주올레는 제주도를 한 바퀴 걸어서 여행하는 장거리 도보여행길로 2007 9 1코스 개장을 시작으로 현재 총 26개 코스, 425km의 길이 열려있다. 민간단체인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별도의 입장료나 행정 지원금 없이 기념품 판매 수익 및 개인, 기업 후원금으로 운영 및 관리한다.

 

제주올레는 서명숙(현 제주올레 이사장) 개인에 의해 시작되었지만, 대한민국 대표 도보여행길로 성장하기까지는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했다. 지금도 제주올레 아카데미 동문회, 올레지기, 벨레기 간세, 제주올레 완주자 클럽 등 올레길이 좋아 순수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사람들이 제주올레를 지탱하는 힘이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국내외로 제주올레 인지도 및 문화 콘텐츠로서의 가치가 늘어남에 따라, 길 유지 보수는 물론 관련 상품 및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자원봉사자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탐사 자원봉사간세인형 공방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로, 공통 사항은 한 달에 적어도 2일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시간을 낼 수 있어야 하며 최소 1년 이상 활동할 수 있어야 한다. 자원봉사 활동 시간에 대해서는 자원봉사 확인증이 발급 가능하다

 

분야별로 살펴보면탐사 자원봉사는 길 표식 정비 등 제주올레길 유지 관리를 지원하는 활동으로, 건장하고 예초 가능한 사람을 우대하며 활동 시 식사가 제공된다. ▲간세인형 공방 자원봉사는 헌 옷이나 버려진 천을 이용해 제주 여성들이 만드는 제주올레 대표 기념품 간세인형을 제작하는 활동으로, 바느질에 소질이 있거나 손재주가 있는 사람을 우대하며 일정한 교육 이수 후 조합원으로 활동도 가능하다. 간세 인형 제작 시 제작비가 지급된다.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는 제주올레가 주최 또는 참여하는 전시회 등 프로그램에서 안내 및 운영을 돕는 활동으로 활동 시 식사, 출장 실비 등이 제공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성함, 연락처, 지원 분야, 자원봉사 신청 이유 및 특기 등이 담긴 간단한 자기소개를 적어 8 21()까지 제주올레 대표 이메일(jejuolle@jejuolle.org)로 보내면 된다. (문의: 제주올레 콜센터 064-762-2190)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관내 전 개소 공중화장실 범죄예방 특별점검
서귀포시는 최근 도내 모 카폐 화장실에서 발생한 불법촬영 범죄사건을 계기로 관내 공중화실 40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범죄예방을 위한 공중화장실 긴급 특별점검 및 후속조치를 지난 8월 8일까지 모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특별점검은 사건이 언론에 알려진 7월 16일 이후, 7월 18일부터 7월 25일까지 신속히 진행됐으며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탐지하기 위해서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활용하여 은닉 가능성이 높은 환풍구, 쓰레기통, 화장실 칸 하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및 화장실 칸막이문 잠금장치를 비롯한 시설물 파손 여부 등 안전 전반에 대해 꼼꼼이 확인하였다. 점검결과, 불법촬영기기는 단 한건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이렌이 울리지 않거나 경관등이 작동하지 않는 등 작동 이상이 확인된 비상벨에 대해서는 비상벨 리스 및 관리업체에 고장내역을 통보하였으며, 칸막이 등 보수나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은 전문업체를 선정하고 수리를 요청하여 후속 조치를 완료했다. 진은숙 서귀포시 기후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불법촬영 탐지와 비상벨을 비롯한 범죄 예방시설물 점검, 화장실 편의환경 개선 등 공중화장실 관리를 강화하여 서귀포시를 방문한 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