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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문화공원,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 구연동화 체험’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에서는 오는 89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2016년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인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 구연동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이하여 제주의 대표 설화인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 이야기를 재구성하여 구연하고, 구연에 필요한 종이탈 소품을 직접 제작하여 설화 구연 체험에 활용하여 제주도 설화를 알아보고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기획하였다.

 

이번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은 현재 색동회 제주지부 이사이며 동화 구연 1급 지도사로 활동하시며, 시낭송 및 동화 구연 대회에서 다수의 입상 경력이 있는 김순자 강사와, 사회복지기관에서 동화 구연 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오시현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한다.

 

4회로 구성된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 구연동화 체험 프로그램은 손유희와 발음, 발성 연습을 활용한 동화 구연 인사법을 학습하고 초청 강사의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 설화 구연을 듣고 등장인물의 목소리 및 표정 등을 연습하여 발표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준비된 종이탈에 소품 등을 자르고 붙여서 제작된 탈을 직접 활용하여 동화 구연 체험을 하는 것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 신청 방법은 평소 제주 설화와 동화 구연에 관심 있는 유치원생,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1회당 30명에 한하여 오는 721부터 돌문화공원 홈페이지의 교육 프로그램에서 인터넷 접수로 진행하며, 참가 신청 및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도청 및 공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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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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