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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목관아에서 국궁 체험을 해 봅시다

 

제주시에서는 2016년 제주목 관아 전통문화 재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29일부터 10월까지 조선시대 전통무예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선시대 행정과 군사의 중심공간이었던 제주목 관아(사적 제380) 병사들이 무예를 연습하던 관덕정(보물 제322)의 역사성과 위상에 걸맞게 조선시대의 전통무예를 재현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국궁 체험과 전통복식(장군복, 수문장복) 체험 등 전통무예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목관아를 찾는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배우고, 즐기면서 역사를 느낄 수 있도록 재미와 흥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조선시대 관아 건물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제주 고유한 전통문화를 향유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생동하는 문화유적 프로그램으로 관광자원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통무예 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제주목 관아 경내에서 운영되며, 단체나 학교의 체험 참여는 1주일 전 제주목 관아(문의 728-8663)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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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제주도,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상호 존중하는 민원문화 조성을 위해 12일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제주도청 민원실에서 민원 응대 공무원, 청원경찰, 제주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 모의훈련은 민원 담당자에게 폭언이나 폭행을 하는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지난해 10월 개정된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주요 내용을 반영했다. 개정된 시행령은 다른 민원인이나 담당자에게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히는 행위에 대한 퇴거 명령 등 법적 근거를 강화해 민원실 내 모든 이용자의 권리와 안전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상급자의 적극적 개입과 중재 △상담 내용 녹음 사전 고지 및 실시 △비상벨을 통한 경찰서 연계 대응 △필요시 청원경찰의 개입 △법령에 근거한 특이민원인 퇴거 조치 △관계기관 협조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이민원 대응훈련은 제주도가 민원실 내 안전 확보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훈련을 통해 비상벨 등 보호 장비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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