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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연미술협회 제주지회 창립기념 경남지회 교류전 및 유명작가 초대전

한국자연미술협회 제주지회(지회장 김영주)가 창립기념으로 경남지회 원로작가, 충북, 안산의 중견작가와 회원들의 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를 연다.

 

한국자연미술협회는 경기도 창립된지 13년이 된 미술단체로, 자연을 닮은 순수미술의 진정성을 추구하기 위해 창립됐다. 제주지회의 창립은 안산고 경남, 충북에 이어 네 번째다.

 

 

이번 창립전에는 경남과 안산, 충북에서 43개 작품이 출품되고, 제주에서는 17개 작품이 선보인다. 이번 창립전과 교류전에는 30여명의 작가가 참석한다.

 

김영주 지회장은 이번 창립전을 통해 제주의 자연과 아름다움을 뛰어넘어 따뜻한 사람들과의 소통에 의미를 두고 싶다. 제주의 자연을 화폭에 열정으로 담아내는 작가들의 둥지가 돼 새로운 예술세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문의 010-7455-2170

 

전시 장소: 제주학생문화원 1층 전시실

개막식 : 624일 오후 630

전시기간 : 624일부터 7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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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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