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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진흥원 제주-울산 조각교류 초청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현덕준)에서는 울산조각가 30여명을 초청하여 제주작가와 함께하나의 바람을 주제로제주-울산 조각교류 초청전을 개최한다.

 

전시기간은 2016618일부터 623일까지 문예회관 제1·2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조각 작품 8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전시는 제주와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각미술작가들의 교류전으로 지역성을 허물어버리고 용합하는 사회정서 조성과 미술환경을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교류전이며, 양 도시의 우호관계 강화 미술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한국미술협회제주특별자치도 김성환 회장과 한국미술협회울산광역시지회 최명령 회장을 비롯한 작가들의 열정과 참신한 작품들을 한데모아 미술발전에 많은 교감과 도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전시회로 기대된다.

 

작가들의 땀과 열정이 녹아있는 작품들을 감상하고 공감과 교류를 통하여 삶의 여유와 풍요로움을 함께 느끼고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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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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