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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아주 옛날에는 혼례를 이렇게

온평리 문화유산 보전회 제주 서민 혼례체험 공연

 

제주 조상들은 어떻게 혼례를 올렸을까?

 

 사단법인 온평리 문화유산 보존회(이사장 송종만)는 “2016 서귀포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혼인지 활성화를 위한 관광객이 참여하는 제주 고유의 서민혼례 체험공연을     6월 11일 실시하였다.

 

전설과 신화, 문화가 있는 혼인지에서, 관광객이 신랑과 신부, 들러리 등의 역할을 분담하여     제주 서민혼례 전 과정을 재연하는 프로그램으로, 서귀포시의 보조금으로 참가비 없이     혼인지를 찾는 누구나가 무료로 관람 및 행사에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에서 신랑으로 나오고, 이웃 마을 표선면의 주민이 신부로 참여하여     체험공연을 진행하였고, 서울에서 제주 관광중 혼인지를 방문한 관광객이 가마꾼 역할을     맡았으며, 관람객과 참여자 모두 즐겁게 공연을 진행하였다.
 
사단법인 온평리 문화유산 보존회 송종만씨는 “보존회는 혼인지의 보존육성과, 전통문화     전승 및  진흥을 도모하는 단체로 혼인지의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도민과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찾는 혼인지를 만들기 위해, 내부정비 및 콘텐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  또 이를 통해 보존회 회원과 온평리 마을 주민의 수입증진을 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체험공연 참가 및 관람문의는 보존회 사업팀에 전화(010-5579-0377) 또는 네이버카페 혼인지와 다음카페 온평리문화유산보존회에서도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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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실시
제주보건소는 지난 18일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살상이나 질병 유발을 목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는 테러 행위를 말한다. 현재 법정 생물테러감염병은 탄저, 보툴리눔독소증, 페스트, 마버그열, 에볼라바이러스병, 라싸열, 두창, 야토병 총 8종이 지정돼 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의심)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과 초동대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도내 6개 보건소를 비롯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는 이론교육과 함께 ▲생물테러 대응절차 실습, ▲개인보호복(Level A·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 및 검체 이송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훈련을 병행했다. 특히, 제주보건소는 ‘생물테러 현장 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훈련을 진행했으며, 기관별 의견 수렴과 협의를 통해 실제적이고 유기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박주연 감염예방의약과장은 “이번 훈련은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력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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