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제주예술단은 이동연주회 팀을 구성하여 6월중에 7곳 학교 및 마을을 찾아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동연주회 팀은 6월 7일 제주서초등학교와 세화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자라나 는 어린이들에게 음악을 통한 공감과 자아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밝고 경쾌한 곡을 선정하여 연주한다.
이어서 △6월 15일 한천초등학교 △22일 종달초등학교 △23일 추자 신양분교 △24일 추자초등학교 △27일 납읍초등학교를 찾아가서 연주할 계획이다.
주요 연주곡으로는 △날아라 슈퍼보드 △섬집아기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등 다수 곡을 연주하여 동심 속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다함께 합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 했다.
또한, 도립제주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6월 2일 오후 7시 30분 중앙초등 학교 교정에서 삼도1동 지역을 방문하여 동 지역 주민들과 함께 작은 음악회 를 개최한다.
제주시는 도립제주예술단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여름이 성큼 다가선 6월에 시민 곁으로 찾아가 정통음악과 함께 동요, 가요 등을 연 주하여 시민과 학생들에게 잠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공연문의는 도립제주예술단(전화 728-2745~2747번)으로 문의하면 안내 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