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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50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제주시선수단, 입장상 시상금 기탁

 
 
제50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여한 제주시선수단은 5월 11일 제주시 스포츠진흥과에서 입장상 시상금인 상품권 1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상품권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제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50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제주시선수단이 5년 만에 입장상을 수상하여 받은 것이다.

 총 213명으로 구성된 제주시입장선수단은 4월 29일 개회식에 참여해 선두그룹에서는 대회개최 50년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0주년을 축하하는 ‘라퍼커션’의 축하 타악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중간그룹에서는 제주체육의 100년 대계를 이끌어 갈 통합체육회 출범을 알리는 ‘상생의 손’을 연출하였고, 후미그룹에서는 새로운 출발과 새로운 비상을 꿈꾸는 제주체육을 상징하는 ‘에어로켓’을 연출한 것을 인정받아 입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제주시선수단의 마음을 모아 시상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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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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