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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년 전 제주 역사, 공연으로 선보인다, 제주도립무용단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덕준)에서는 제주도 도제실시 70주년 및 특별자치도 출범 10주년을 기념하고 제주의 우수한 문화를 보하기 위해 오는 521일 저녁 6시 국립극장서 <, 홍랑> 공연한다.

 

 

<, 홍랑>은 조선 정조 시대 제주에 유배 온 조정철과 제주 여인 홍윤애의 절개와 사랑을 현대적인 감각의 춤과 음악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총 25개 에피소드로 구성됐으며,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도민들의 강인한 모습이 담긴 제주의 삶, 제주목 연희각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연회, 애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과 이별의 장면이 보여질 예정이다.

 

 

2014년도에 창작된 이 작품은 제주도립무용단(안무자 배상복)의 대표 공연으로, 제주의 역사적 사실, 민요 등을 활용해 제주 특색을 잘 살린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무용단 창단 이래 국립극장 첫 무대인 만큼 기존 작품의 완성도를 보다 높여 제주 문화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이 공연은 많은 분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되며, 입장권은 공연당일 오후 4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공연문의> 제주문화예술진흥원 (064-710-7641 ~ 7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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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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