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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몽유적지, 삼별초 항쟁길 청소년 역사탐방 참가자 모집

 

 

제주시 항몽유적지는 삼별초의 대몽항쟁과 몽골 직할통치, 목호 진압 등 고려말 제주 역사

 

를 청소년들이 문화관광해설사의 역사해설을 통해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삼별초 항쟁

 

청소년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오는 528일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청소년 역사탐방은 제주시 종합운동장에서 집결한 후 군항포(하귀1)와 파군봉, 항파두리 토성 및 항몽유적지, 극락봉과 살맞은 돌까지 이어지는 탐방코스를 따라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동승해 다채로운 현장 역사해설이 더해져 새로운 역사 유적코스를 처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하여 항몽유적지는 기존 고려시대 삼별초 항쟁의 역사 속으로~’초등학교용 역사 해설서의 내용 보완과 수준을 높여 새롭게 제작해 활용하고, 항파두리 토성 등에 대한 환경정비와 사전답사 등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한편, 청소년 역사탐방 참가는 제주시 문화유적 통합 홈페이지(5.12~5.20)

(http://culture.jejusi.go.kr/)전화(728-8641), 팩스(713-1984)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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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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