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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제주 전기차 에코랠리 경기일정 확정, 6월 11일 제주 종합경기장 특별행사장

 

세계자연유산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기자동차 유저들의 축제인 ‘2016 3회 제주 전기차 에코랠리의 경기일자와 장소가 611일 제주 종합경기장 특별행사장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2014년에 시작하여 3회대회를 맞이한 제주전기차 에코랠리는 기존 9월이 아닌 6월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2016 환경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무탄소 제주를 기원하는 특별이벤트로 준비되었다

 

국내 최초의 전기차 랠리로 시작하여 올해로 3회를 맞는 ‘2016 제주 전기차 에코 랠리는 전기차의 메카로 자리잡은 제주도내에 구축한 충전 인프라를 찾아 직접 충전하고 체크포인트에서 미션 게임을 즐기면서 동시에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3회 대회는 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610일에서 11일까지 공동으로 주최하는 환경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환경의 날 기념식, 신재생 에너지 체험전, 전기버스 시승식, 전기차 공모 및 전시(9~11), 환경 공모전 등 다양한 전시회 및 행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경기방식은 차량 1대당 21조로 1팀을 구성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제주도 의 해안과 한라산을 주행하는 약 200km 일반도로에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2종 이상 운전면허자격을 보유한 대한민국 국민으로 20166월현재 국내에 양산 판매되는 전기승용차를 소유하거나 전기차 렌트를 통하여 참가할 수도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방법은 526()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www.jejuerally.com)

 

친환경 미래 전기 자동차 그림 그리기 대회와 어린이 미래 전기차 만들기 대회 등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이다.

 

3월 제주전기차엑스포와 더불어 전기차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잡은 ‘2016 제주 전기차 에코랠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JIBS제주방송, 오토타임즈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이 후원하며 2016년부터 한국 전기차 충전서비스가 새롭게 후원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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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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