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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판소리와 춤의 만남‘율-가온’전통 창작극 공연

 

주아트센터는 국립예술단체 우수 공연 프로그램 공모 사업으로 정된 정동극-가온전통창작극 공연을 오는 51415일 오후 7, 5시에 이틀간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현대적 서사 장르영웅 판타지의 판소리 서사 구조와의 조우 설 전하는 꿈같은 이야기와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무대 영상으로 소년 가온이 영웅이 되기까지, 영웅 판타지(heroic fantasy)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싸움과 모험, 무예, 연희, 소리 등 전통표현 요소를 더해 역동적인 한국의 에너지 전하며 지금까지 없었던 한국적 초인 영웅의 탄생을 알린다.

 

번 작품은 높은 경쟁률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소리꾼과 한국무용수 비롯해 40여명 전통예술인이 출연하고 대학로 대표 팬덤 보유 뮤지컬 'Trace U' 윤혜선 작가, 한국 신체 이미지극의 선구자 임도완 연출, TV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의 심사위원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린 스타 차진엽 현대무용가 한국무용과 처음으로 합류해 한국 전통 춤사위의 곡선은 살리되 현대무용, 재즈, 발레 등의 동작을 과감하게 더할 예정이다.

 

정동극장에서 그동안 '춘향연가', '배비장전' 한국무용을 제작 방식의 변화시도하며 전통공연 제작 20년 내공 총 집결 한 판소리와 춤이 결합된 미디어 아융복합 전통창작 작품으로 전통표현을 한 종합퍼포먼스 <가온 :세상의 시작> 한국적 정서를 바탕으로 캐릭터부터 스토리까지창작으로 완성된 첫 작품으로 외국공연 앞서 지방공연으로 첫 선을 보인다.

 

정동극장은 그동안 우리나라 전통상설공연 최초로 누적관객수 100만명 돌파, 티켓 판매율 1,중국 푸저우와 상하이 2개 도시에서 '배비장전' 공연으로 전통공연 한류(K-Tradition)의 가능성을 여는등 대한민국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관람료 전석 5000원이며, 아트센터 홈페이지(http://arts.jejusi.go.kr)또는 화예매, 현장예매가 가능하며 7세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문의는 064-728-8957,728-1509로 하면 된다.

 

제주아트센터 관계자는 전통문화의 실험적인 창작무대를 통해 도민에게 새로운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전통문화 계승 발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 좋은 작품을 유치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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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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