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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휴양림 '2016 치매극복 전국걷기대회'

제주시 절물생태사무소는 오는 4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절물자연휴양림에서 2016 치매극복 전국걷기대회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제주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다. 누구나 행사당일 절물자연휴양림 현장에서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치매예방운동법 시연 및 부대행사, 걷기대회 등이 진행되며, 걷기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가족단위 참여자를 위해 어린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이스 페인팅, 케리커쳐 등 프로그램을 운영된다.

 

이밖에도 치매예방 및 각종 건강증진 홍보를 실시하여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부한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극복 전국걷기대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현장신청도 가능하고 사전 참가신청은 중앙치매센터와 제주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jeju.nid.or.kr) 또는 전화 064-717-2355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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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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