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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꽃피는 4월, 제주자생새우란 전시회

 

서귀포시에서는 2016년 노란 유채빛에 물든 4월을 맞이하여 제주한란전시관에서는 황금물결, 제주자생 새우란의 우아한 자태를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전하고자 제주자생새우란 전시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전시되는 꽃피는 4, 제주자생새우란 전시회세부계획을 확정하고 전시준비에 들어갔다.

 

뿌리줄기가 새우등처럼 생겼다고 하여 부르는 새우란은 화려한 색상과 기품을 가지고 제주향기를 전하고자 자생새우란 전시회를 준비, 개화에 맞춰 실내공간인 기획전시실내에서 편히 관람하며 찾아 온 관람객에게 아름다운 향기를 제공한다.

 

또한 난초천국인 제주도는 자생하는 새우란은 서귀포 애란인을 중심으로 한 한라새우란회 후원을 받아 전시·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제주자생란의 정보를 한눈에 정보를 배워가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자생 새우란의 황금 빛깔처럼 제주한란전시관의 위상이 높아져 난전시관의 기반마련과 관광상품화 마련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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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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