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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JTO‧업계 일본인관광객 회복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가 일본인 방한시장 부활 분위기에 맞추어 관광업계와 적극적으로 관광시장 살리기에 나서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도와 제주관광공사는 419일 오후 5시 제주웰컴센터 대회의실에서 도내 주요 일본 인바운드 주요 여행사 대표 10여명과 '일본 인바운드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일본인 방한시장이 지난 2월 전년비 +1.3%기록하는 등 회복세로 돌아서기 시작하면서, 일본인 제주관광시장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한 활발한 정보공유 및 공동 사업추진을 위해 기획되었다.

 

 

간담회에서는 골든위크 등 일본인 관광시즌의 본격적인 시작에 대비한 공사의 일본 마케팅 주요 추진 계획 공유와 일본인관광객 활성화를 위한 업계 의견을 공유하고, 공동사업 추진 등 적극적인 대응을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특히, 일본 방한시장의 긍정적인 분위기에 맞추어 현지 제주관광 수요 창출을 위한 이벤트 개최, 제주관광상품에 대한 광고비 지원 강화, 도내 인바운드 업계의 주요 거래처를 대상으로 한 전국단위 임원진 및 제주상품 담당자 대상 전략회의와 팸투어 개최 등을 도와 공사, 업계가 공동으로 추진하여 제주시장 부활의 훈풍이 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쏟기로 하였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의 방한시장의 좋은 분위기에 맞춘 시의적절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현지 업계에 제주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여, 일본인 제주관광시장을 조속히 정상화하고, 일본 관련업계가 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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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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