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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제주합창단 제 92회 정기연주회 개최, 14일 저녁 제주아트센터

 

 

제주시는 새봄을 맞이하여 414일 오후 7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도립 제주합창단 9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임한귀 객원지휘자의 지휘로 꽃 내음이 가득한 봄을 맞아 언제 들어도 친숙하고 마음속에 잔잔한 감동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합창곡을 엄선하여 들려줄 예정이다.

 

 

임한귀 객원지휘자는 서울음대 성악과, 미국 웨스트민스터 합창지휘 석사, 멤피스 음대 오케스트라 지휘 박사학위 및 남양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였고 현재 전남대 음악학과 겸임교수, 광주광역시립합창단 상임지 휘자로 활동 중이다.

 

 

 

정기연주회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팔레스트리나, 멘델스존, 하웰스가 작곡한 Psalms Setting : 시편 42브람스의 <Liebeslieder Waltz op.52(사랑의 노래 왈츠)> - 18개의 왈츠 리듬을 지닌 중창(또는 합창)곡 중 8~16번까지 연주 한국합창곡 <고향의 봄>, <바람은 남풍>, <나물캐는 처녀>와 미국민요 3, 흑인영가 3곡을 합창하며 막을 내리게 된다.

 

 

도립제주예술단 정기연주회는 유료 공연이며 입장료는 일반 5000, 단체 4000, 청소년 3000원이다. 현장 판매도 겸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움츠렸던 마음의 기지개를 활짝 펼 수 있도록 하모니가 전달 하는 진한 감동을,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연주회장을 방문하여 봄의 노래를 통해 따뜻한 사랑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 고 있다고 밝혔다.

 

 

공연문의 : 도립제주예술단 728-2745 ~ 2747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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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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